역류성 식도염 증상 가슴 통증 – 헷갈리기 쉬운 원인과 대처법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가슴 통증 – 헷갈리기 쉬운 원인과 대처법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자주 나고, 명치 쪽이 타는 듯 아프다면?
    이는 단순 소화불량이 아닌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심장 질환과 혼동되기도 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과 가슴 통증의 특징, 유사 질환과의 구분, 치료 및 관리 방법까지 자세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역류성 식도염이란?

    역류성 식도염은 위에 있는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특히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 상부까지 올라오면서 타는 듯한 통증(가슴 쓰림)이나 가슴 중앙 부위의 묵직함, 압박감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2.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증상

    ✅ 대표 증상

    • 가슴 쓰림(흉부 작열감): 명치 끝이나 가슴 중앙에서 타는 듯한 통증
    • 산 역류: 위산이나 음식물이 입 안까지 넘어오는 느낌
    • 목 이물감: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불편함
    • 신트림, 구취: 트림 시 위 내용물이 올라오고 입 냄새 유발
    • 기침, 목쉼: 식도 자극이 인후두를 자극하여 발생
    • 수면 중 역류: 눕거나 자는 동안 역류가 심해지는 경우
     

    3. 가슴 통증 – 심장 문제와 구별하는 법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가슴 통증은 흔히 심장병과 유사한 위치에서 발생해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특징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구분 역류성 식도염 협심증/심근경색

    통증 위치 명치~가슴 중앙, 목까지 퍼짐 왼쪽 가슴, 어깨, 팔까지 방사통
    통증 성격 타는 듯, 조이는 느낌 쥐어짜는 듯, 눌리는 느낌
    관련 상황 식사 후, 누울 때 악화 운동 시 악화, 휴식 시 호전
    지속 시간 수 분~수 시간 지속 가능 5~15분, 심할 경우 지속됨
    증상 동반 트림, 신물, 속 쓰림 호흡곤란, 식은땀, 어지럼증

    ✔️ 하지만 심장 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울 경우, 응급 진료나 심전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4. 진단 방법

    • 문진 및 병력 확인
    • 위내시경 검사: 식도염의 유무, 위산 역류 흔적 확인
    • 24시간 산도 측정 검사: 위산 역류 빈도, 강도 측정
    • 식도 내압 검사: 식도의 운동 기능 이상 여부 확인

    5. 치료 방법

    💊 약물 치료

    • 제산제: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 완화
    •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위산 분비 자체를 억제
    • 위장운동 촉진제: 위 배출 촉진 및 역류 방지
    • H2 수용체 길항제: 위산 분비 억제 보조

    ✔ 약물은 최소 4~8주 이상 복용하며, 증상이 호전돼도 자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술 치료

    약물로 조절되지 않거나 식도 손상이 심한 경우, 식도 괄약근 강화 수술(Nissen fundoplication)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6.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의 핵심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식후 최소 2~3시간은 앉거나 서있기
    • 수면 시 상체를 높이기: 머리보다 상체가 약간 높도록 조절
    • 과식 금지: 소식, 천천히 씹기
    • 카페인, 초콜릿, 탄산, 술, 기름진 음식 제한
    • 체중 감량: 복부 압력이 줄어들면 증상 완화
    • 금연: 식도 괄약근 기능 회복을 위해 필수
     

    7. 언제 병원을 꼭 가야 할까?

    • 가슴 통증이 심하거나 심장 쪽과 유사한 느낌일 때
    • 속쓰림이 지속되거나 밤에도 심해 수면에 지장 줄 때
    • 연하 곤란(삼킬 때 통증)이 있거나 체중 감소가 동반될 때
    •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될 때

    결론

    역류성 식도염은 단순히 속이 쓰린 것 이상으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만성 질환입니다.
    특히 가슴 통증이 동반되면 심장 문제와 혼동되어 불안감을 키울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과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꾸준한 관리로 편안한 생활을 되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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