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논란 후 "주지훈과 함께하고파"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투약 논란 2년 만에 예능으로 복귀합니다. 티빙 오리지널 여행 예능인 '두 발로 티켓팅'에 출연하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함께 출연합니다.

    '두발로티켓팅'제작발표회 사진
    '두발로티켓팅'제작발표회 사진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 

    하정우는 19일 티빙 예능 '두 발로 티켓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여 인터뷰를 했습니다. 시작 전 박선영 아나운서의 "제작발표회가 긴장되냐"는 질문에 하정우는 "긴장보다는 지나치게 낮은 의자 때문에 불편하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정우의 첫 고정 에능인 '두 발로 티켓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정우는 "막연하게 재밌을 것 같다,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무엇보다 주지훈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한 프로그램에 두 명의 마약 논란 연예인이 출연한다는 것에 대중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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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재판 출석 이미지

    앞서 하정우는 2019년 한 성형외과에서 1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자신이 이름이 아닌 친동생의 이름으로 불법 투약이 인정되어 2021년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만 '수리남'이 마약에 관한 드라마이며 여전히 하정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지훈, 계속되는 마약 논란

    주지훈 법원 출석 당시 사진손가인,주지훈 사진
    주지훈,손가인 사진

    주지훈은 2008년 2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으며 엑스터시와 케타민등 항정신성 의약품을 투여했습니다. 이에 징역 6개월과 집행유에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2017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손가인과 공개연얘를 하던 중 가인은 "주지훈의 친구가 나에게 대마초를 권유한다"는 내용을 자신의 개인sns에 게시해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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