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매 후 보험료 및 자동차세 환급 가이드 완전 정리
- 일상 꿀TIP 정보
- 2025. 8. 5. 18:01
🚗 자동차 매매 후 보험료 및 자동차세 환급 가이드 완전 정리
자동차 매매 후 남은 보험료와 선납된 자동차세, 어떻게 돌려받을까?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한 뒤에는 남은 기간의 보험료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챙겨야 할 절차이지만, 많은 운전자가 이 부분을 놓쳐요.
이 글에서는 보험료 환급 방법과 신청 절차, 환급금액 산정 기준, 주의사항 등을 한눈에 정리해 드릴게요.
중고차 매매, 폐차 시 환급 가능한 자동차 보험료와 자동차세, 어떻게 신청하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정밀 가이드. 꼭 챙겨야 할 환급 절차와 실질 절감 팁까지 담았습니다.
1. 보험료 환급, 어떤 경우에 가능한가?
자동차를 매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남은 보험 기간만큼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책임보험만 자동 승계되고, 자차 보험(내차손해보장)은 양도인이 해지할 수 있어요.
매매 거래가 완료된 후 차량이 양수인 명의로 등록된 것을 확인한 뒤,
보험사에 해지를 요청하면 남은 기간만큼의 보험료가 계좌로 입금됩니다.
2. 보험료 환급 절차 및 준비서류
보험료 환급을 위해서는 다음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단계 내용
보험사 고객센터에 전화해 ‘자동차 매매로 인한 해지’ 요청 | |
성명, 차량번호, 모델, 계좌번호 등 확인 | |
매매완료증명서 또는 등록증 사본 | |
마일리지 특약 적립 여부 및 사진자료 체크 | |
해지 완료 후 계좌로 환급금 입금 |
특히 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했을 경우,
번호판 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주행 실적에 기반해 추가 환급도 가능합니다.
3. 자동승계 vs 해지 – 어떤 보험을 어떻게 처리할까?
책임보험은 양수인에게 자동으로 승계되므로 환급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차 보험은 본인이 해지할 수 있어요.
남은 기간이 길다면 해지 후 환급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보험 경력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현재 보험을 양수차량으로만 변경 신청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4. 자동차세 환급도 함께 챙기자
차를 팔기 전에 자동차세를 선납했다면, 명의 이전 후 환급 신청이 필요합니다.
위택스 또는 관할 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7~14일 내 환급 처리됩니다.
신청 경로 필요 서류 환급 소요 기간
온라인(위택스) | 매도된 등록증 또는 말소증명서 | 약 7~10 영업일 |
전화 또는 방문 | 신분증, 차량번호, 계좌 번호 등 | 약 7일 이내 환급 |
매매양도증명서 또는 자동차등록증 말소처리서를 잊지 말고 챙겨야 환급 처리가 가능합니다.
5. 환급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어느 정도일까?
보험료 환급은 남은 기간 비율에 따라 정산되며,
마일리지 특약까지 있다면 몇 만원 더 환급받을 수 있어요.
보통 판매 후 3년 이내에 환급 신청해야 소멸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세는 선납한 금액 기준으로 기간 일수 계산해서 정산되며,
잔여 기간이 많을수록 환급 금액이 커집니다.
6. 주의할 점 & 환급 시 체크리스트
- 자동차 이전등록이 완료된 후에 보험 해지 요청할 것
- 매수인이 책임보험 가입했는지 확인 후 해지 요청
- 마일리지 특약 환급 조건 확인 (사진 필수)
- 환급 청구권은 보험료는 3년, 자동차세는 5년 이내
- 해지 시점에 사고 처리 중인가 여부 확인해 보험료 환급 지연 방지
7. 환급 신청 없이 놓치면 손해보는 만큼 꼭 챙기세요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한 뒤에도 보험료와 자동차세 환급을 놓치면, 수십만 원 이상의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직접 보험사에 해지 요청하고 위택스로 환급 신청하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어떤 경우에는 매매 시 사업자가 연계해서 안내해주기도 하지만, 본인이 직접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