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수치 – 기준 수치부터 위험 신호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건강한 정보
- 2025. 4. 9. 10:30
고지혈증 수치 – 기준 수치부터 위험 신호까지 정리해드립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 성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를 말해요.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치를 놓치면 심혈관 질환, 뇌졸중, 당뇨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검진 결과표에 나오는 수치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지혈증 진단 기준 수치, 정상 범위, 위험 수치 해석법,
그리고 수치가 높을 때 생활 속에서 해야 할 관리 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1.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총콜레스테롤, LDL(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기준치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혈관 내벽에 쌓이면서 혈류 흐름을 방해하거나 혈관을 좁게 만들어,
결국 심장병이나 뇌경색, 고혈압, 당뇨로 이어질 수 있어요.
✅ 2. 고지혈증 기준 수치 정리
검사 항목 정상 수치 주의 수치 위험 수치
| 총 콜레스테롤 | 200mg/dL 이하 | 200~239mg/dL | 240mg/dL 이상 |
|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 100mg/dL 이하 | 100~159mg/dL | 160mg/dL 이상 |
| H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 남: 40mg/dL 이상여: 50mg/dL 이상 | ↓ 낮을수록 위험 | 40mg/dL 미만 |
| 중성지방 (Triglyceride) | 150mg/dL 이하 | 150~199mg/dL | 200mg/dL 이상 |
✔ LDL이 높고 HDL이 낮다면 위험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 3. 수치별 상태 구분
- 정상 수치
→ 혈관 건강에 문제 없음. 식습관 유지,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충분 - 경계 수치 (주의)
→ 식단이나 운동 부족, 음주·흡연 습관에 따라 언제든 악화될 수 있는 단계 - 고위험 수치
→ 약물 치료 또는 집중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수준
→ 심혈관 질환, 당뇨, 지방간 동반 가능성 있음
✅ 4. 고지혈증 수치가 높은 이유
- 포화지방·트랜스지방 섭취 (튀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 운동 부족
- 흡연 및 과음
- 만성질환 동반 (당뇨, 갑상선 기능 저하 등)
- 유전적 고지혈증 (가족력 있는 경우 더 조심해야 함)
✅ 5. 수치 관리가 필요한 기준 (진단 기준)
진단 기준 예시 해당 여부
| 총 콜레스테롤 ≥ 240mg/dL |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 |
| LDL 콜레스테롤 ≥ 160mg/dL | 심혈관 위험군 진입 가능 |
| 중성지방 ≥ 200mg/dL | 고중성지방혈증 |
| HDL 콜레스테롤 ≤ 40mg/dL | 좋은 콜레스테롤 부족 (심장 질환 위험 ↑) |
→ 위 기준 중 1개 이상 해당된다면, 고지혈증 진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6. 고지혈증 관리법 – 수치 낮추는 실천법
- 식단 관리
→ 기름기 많은 육류, 튀김, 버터·마가린 대신
→ 채소,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귀리 중심 식사 - 운동 습관
→ 일주일 최소 3~4회, 30분 이상 걷기나 유산소 운동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LDL 낮추고 HDL 높이는 데 효과적 - 금연 및 금주
→ 흡연은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음주는 중성지방 수치를 높입니다. - 체중 감량
→ 체중을 5~10%만 감량해도 LDL·중성지방이 확연히 낮아질 수 있어요. - 약물 치료
→ 수치가 너무 높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스타틴 등의 약물 복용 필요
→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추적관리가 중요
✅ 마무리 요약표
항목 정상 기준
| 총 콜레스테롤 | 200mg/dL 이하 |
| LDL 콜레스테롤 | 100mg/dL 이하 |
| HDL 콜레스테롤 | 남: 40 이상, 여: 50 이상 |
| 중성지방 | 150mg/dL 이하 |
✔ 1년에 한 번 이상 건강검진을 통해 수치를 체크하고,
수치가 경계 이상이면 바로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에 들어가는 게 중요해요.